소아질환

소아감기 방치하기 보단 치료가 중요!
제목 :  소아감기 방치하기 보단 치료가 중요!
작성자 : 관리자 / 2019-10-30 오후 4:26:22

안녕하세요. 튼튼어린이병원 입니다.

감기는 흔히 높지 않은 열과 재채기, 콧물, 가벼운 기침을

동반하며 충분한 휴식을 하게 되면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대개 일주일 내에 저절로 좋아집니다.


하지만 반드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감기도 있습니다.

그럼 위험한 감기의 증상들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더 큰 고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기'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1. 감기를 치료하지 않고 방관하다 보면 비염, 기관지염, 폐렴, 장염 등의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가 1~2주일 이상 계속되면

누런 콧물이 많이 나오면서 열이 나는 경우, 기침이 심해지면서 열이 동반되는 경우,

소변량이 줄거나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 등은 모두 합병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변을 돌아보면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감기를 너무 자주 앓는 경우는 대개 1년에 8회 이상 감기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이가 감기를 이겨내는 자연 치유력이

저하되어 스스로 병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 경우에는 감기 치료만으로는 잘 낫지 않으므로 저항력을 길러주는

치료를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다면 꼭 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그 증상으로는 태열(아토피피부염)을 앓았던 아이가 열은 없어도 깊은

기침을 연발적으로 계속하는 경우, 맑은 콧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경우,

단순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성 기관지염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 감기에 비해 좀 더 오랜 시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기' 유형별 간호하는 방법


1. 아이가 열이 펄펄 끓어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은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작용 때문에 일어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발열은 감기 초기일 때 많이 나타나는데 적당히 열을 내어

땀을 흘리면 표피에 머물러 있던 감기의 나쁜 기운이 발산됩니다.


따라서 열을 내리는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발열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에 적절한 간호를 해주어야 합니다. 

열이 심하지 않다면 보리차 등을 수시로 먹여 수분을 보충해주고

열이 39도 이상이면서 중이염이나 두통, 근육통 등으로 힘들 시기이므로

해열제나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도록 합니다.







2. 아이가 기침이 잦고 심해요.


감기에 걸리면 유난히 기침이 잦은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대체로 소화기, 호흡기 등의 내부 원인이 약하거나 감기가 오래도록

낫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침은 체내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내쫓는 것이라

그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침 뒤에 가려져 있는 질환을

구별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무엇보다 푹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기침을 함으로써 수분 배출이 많아지므로 물을 많이 먹이는데

이는 가래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기관지를 자극하면 기침은 더 심해지므로

집 안팎을 청결히 하고 습도도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코가 자주 막히고 콧물이 계속 흘러요.


감기 때문에 코가 잘 막히고 콧물이 나면 폐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아이들은 기온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자주 보이는데요. 또 만성화되면 미간부터 콧등까지 부풀어 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콧구멍이 작고 분비물이 비교적 많이 생기기 때문에

코가 쉽게 막힐 수 있는데요. 콧물, 코막힘이 오래될수록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머리도 무거워지며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내원하여 의료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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